"조합원·고객만족 극대화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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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고객만족 극대화 진력"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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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올 사업목표…안정적 성장 도모
작년 13만대 계약 돌파·300억 흑자 실현


화물공제조합이 지난해 약 3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9일 화물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계약대수에서 책임공제 2154대, 일반공제 2406대가 각각 증가해 평균 계약대수가 13만대를 돌파한데다 집중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경영개선 노력 등에 힘입어 11월말 현재 280억원의 흑자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는 약 300억원의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공제조합은 2006년의 사업목표를 '대 조합원 및 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로 설정,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된 공제사업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화물공제조합의 부문별 올 중점추진 사업계획.
◇경쟁력 강화 및 운영활성화 : 적재물공제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전국채산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운영방안 추진, 전산시스템의 조합원 관리시스템으로 전환 등을 통해 계약자를 위한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의 극대화 :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제조합 홍보 및 활동기능을 확대하고, 계약 및 보상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성과 및 교육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업무의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신속한 사고처리를위해 새로운 운영체제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고예방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책임경영체제 구축 : 조직의 직제를 팀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업무의 전산화 및 표준화를 도모하는 한편 감사업무의 강화로 투명경영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 효율적인 조직·인력관리와 교육 강화로 전문인력을 양성, 조직 및 인력운영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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