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처럼 시민들의 생활에 편리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들 중 쓰기 쉽고 정보도 많은 ‘톱(TOP) 10’을 선정해 지난 9일 소개했다. 10개 중 6개가 교통 관련 앱이었다.
먼저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으로는 ‘서울시 분실물센터'(iOS)․서울 지하철 출구정보(안드로이드)․3D 지하철-서울(안드로이드)’이 꼽혔다. ‘서울시 분실물센터’ 앱은 직접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장 최근의 분실물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며, ‘서울 지하철 출구 정보’는 지하철에서 내려 늘 엉뚱한 방향으로 나와 헤매는 사람에게 유용하고, ‘3D 지하철-서울’은 원하는 지하철역 구조를 입체감 있게 파악할 수 있어 재미가 있다.
교통정보 활용에 유용한 앱으로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설정하면 이동경로, 소요시간, 거리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서울 지하철 내비게이션(안드로이드)’, 주요 도로의 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서울 교통정보(iOS)’, 버스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 버스정보(iOS)’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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