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차량 지ㆍ정체구간 통행 개선되나
상태바
경기 지역, 차량 지ㆍ정체구간 통행 개선되나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지역 도로 소통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 오산(천일사거리)ㆍ부천(복개천사거리)ㆍ양주(덕정사거리) 지역 상습정체 구간으로 선별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시설물 개선작업이 완료된데 따른 것이며, 이 결과 해당 구간내 차량 통행 속도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작업을 실시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에 따르면, 지자체별로 지정체 구간을 선정해 관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점검했으며, 정밀 진단한 결과 통행속도가 ▲천일사거리 10.4% ▲복개천사거리(부천로) 116% ▲덕정사거리 10.6% 각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고 개별 교차로 및 전체 도로축에 대한 교통신호연동화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면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차량 지정체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실시한 공단 안전시설부 관계자는 “교통혼잡비용과 사회적비용이 증가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이 추진됐다”며 “특히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기조에 따라 교통신호연동화 개선효과에 대한 사회적 편익을 계량화해 환경ㆍ경제적 편익을 산출했으며, 각 도로축에 대한 단계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해당 지자체에 제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