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전북지사, 사업용 화물차 사고예방 특별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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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전북지사, 사업용 화물차 사고예방 특별대책 간담회 개최
  • 김경현 gh-sappo@hanmail.net
  • 승인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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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가 지난 22일 전주시내 모 회관에서 사업용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 주의보를 긴급 발령함과 동시에 주요기관·단체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지사에 따르면, 2012년 도내 사업용 화물차량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1년 대비 300%(2011년 3명, 2012년 12명)나 급증했고, 올 1월 현재에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데 따른 신속한 대책과 즉각적인 조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교통 관계기관·단체와 특별대책 간담회가 마련됐다.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익산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및 화물 관련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북지역 화물차 교통사고 발생 문제점 및 감소방안 도출,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교통관련 정책 및 정보공유, 성과중심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의 전개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만 지사장은 "전 도민의 한결같은 교통사고 예방의식 향상과 관계기관의 적극적 참여 없이는 결코 교통사고 사망의 불행을 피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지역 언론을 통해 도민의 교통안전의식 수준향상과 보행자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지도계몽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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