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문화-국민생활기관 중 84.5점 획득,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77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문화·국민생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기획예산처 주관 하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독립기념관 등 12개 문화·국민생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10.8점 상승한 84.5점을 획득, 2004년 4위에서 지난해 4계단 상승했다.
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야간 및 휴일교육 확대, SMS문자서비스를 통한 교육안내 실시, 재소자 방문을 통한 분담금 환급활동 전개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고, 매월 전화응대 조사 등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흡 부서에 대해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단발성 고객만족 활동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가는 지속적 서비스 발굴로 고객감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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