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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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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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달 21일까지 1328대 대상

【부산】부산지역 시내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3개 시내버스업체 1328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자동차 안전기준 이행실태와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로 CNG 버스 내압용기와 재생타이어 파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33개 업체 2511대 중 23개 업체 1328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분기별 2분의 1 점검으로 업체별 연 2회 점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방법은 차고지별 현장 방문해 실차의 안전관리를 점검하며 시와 자치구·군, 교통안전공단, 버스조합 관계자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용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재생타이어 사용 등) 이행 및 준수 여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부적격자 고용, 준수사항 등) 이행여부 ▲차고지 내 버스 자가정비 범위 초과 등 불법정비 ▲기타 여객자동차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전반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 운송사업자 및 종사자는 과징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자동차의 운행중지와 부적격 운수종사자는 즉시 승무 중지시킬 방침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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