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 '중국 에너지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에 따른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사진>에는 이번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한 화흥여행사 및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여객터미널, 인천외국인관광객유치협의회 등 인천시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호간의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를 통해 화흥여행사는 인천에서 최대 2박을 체류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인천의 관계기관에서도 이들이 편하게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에 유치한 중국 인센티브 단체는,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태양열 에너지 기업으로 이들은 위해·청도·연태에서 카페리를 이용해 인천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최대 1만명이 2월말부터 5월까지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1만명 단체는 지난 제주도를 방문한 바오지엔 인센티브 단체와 같이 인천지역 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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