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전세버스조합(이사장 정판덕)이 지난 5일 2013년도 임시총회 및 제11대 정판덕 이사장 취임식 개최했다.
지난 1월16일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선출하지 못한 부이사장 및 이사 등 임원을 선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 임원 선출은 만장일치로 이사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감사에는 (주)길따라고속관광의 진상도 대표이사와 해운대고속관광(주)의 장기동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사장과 함께 조합의 사업을 이끌어 갈 임원 선출에서는 신우고속관광 (주)신동웅 대표이사와 뉴동부산고속관광(주)의 임종근 대표이사를 부이사장으로 각각 선임하고, (주)부산은성관광의 장영둘 대표이사와 (주)오륙도고속관광의 강홍순 대표이사, 대림고속관광(주)의 이성환 대표이사, (주)고구려고속관광의 양관모 대표이사, 뉴강남고속관광(주)의 백광수 대표이사 등을 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향후 3년간 조합을 운영해 갈 임원진 진용을 갖추게 됐다.
정판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로써 임원진을 구성을 완료, 향후 3년간 항해의 항공모함을 출범시키게 됐다”면서 “앞으로 회원사 권익과 전세버스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을 투명하게 운영해 항공모함이 거친 세파에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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