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공제, 13일 경영개선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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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공제, 13일 경영개선 결의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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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대물자부담금제 시행 등 변화 다짐     ... 


전세버스공제조합이 이병철 연합회장 취임을 계기로 심기일전, 변화를 다짐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합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이태원동 소재 캐피탈호텔에서 이 회장과 정보화 이사장, 시‧도 이사장,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개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세버스공제조합이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고율로 경영수지가 악화됐고, 자동차 사고발생 증가추세가 지속돼 향후에도 손해율 개선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 회장이 강력한 경영개선 의지를 밝히며 이를 적극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공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공제조합은 경영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대물자부담금제도 시행 등 여러 방안들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 회장도 이를 위한 개선 대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향후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정보화 이사장은 올 사업목표를 ▲공제의 재무건전성 확보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보상업무 효율 증대와 서비스 개선으로 설정, 중점 추진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개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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