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섬진강 자전거길 현장점검
상태바
행안부장관 섬진강 자전거길 현장점검
  • 김경현 gh-sappo@hanmail.net
  • 승인 2013.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전북도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섬진강 자전거길 노선인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에서 순창군 풍산면 향가유원지까지 총 23.6km의 섬진강 자전거길 전북구간 현장을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익산국토관리청, 전라북도, 남원시, 순창군과 합동으로 섬진강 자전거길 조성의 공사 진행과 주요구간 조성계획, 동절기 현장 시공여건 등을 확인해 사업기간 내(2012. 8월∼2013년 3월) 준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전북임실 섬진강댐에서 전남광양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총연장 154km로 섬진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길이 일부 조성됐으나, 단절구간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이번에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쉼터 등 편의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섬진강 자전거 길의 종주노선 확정을 위해 2012년 8월부터 20여회의 현장 라이딩 점검과 합동회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용편의 시설의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 적용을 위해 공공디자인포럼 점검을 실시, 섬진강 자전거 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섬진강 자전거길은 섬진강·지리산 권역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이야기거리·즐길거리를 담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체감형 자전거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