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교통모니터 1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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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구, '교통모니터 110명' 위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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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천시 계양구가 지난달 26일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교통불편 사항 등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교통모니터 11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구청 회의실에서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구의원, 교통모니터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교통모니터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후 교통모니터 호선에 의해 회장 및 총무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에 걸쳐 교통모니터를 모집했다. 교통모니터 구성은 당초 녹색교통대와 모범운전자회 등의 교통관련 단체의 추천 또는 일반 주민의 신청을 받아 동별로 안배해 60여명 내외로 구성코자했으나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 110명을 위촉하게 됐다.

한편, 교통 모니터는 임기 1년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교통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교통 불편사항을 제보할 뿐만 아니라 버스노선 조정, 정류장 설치 등 교통 관련 주민갈등 사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계양구는 온라인상의 원활한 제안과 소통을 위해 지난 2월 중순에 교통모니터 카페를 개설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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