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열린자전거교실’ 토요주말반도 운영…24일까지 모집
|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자전거 교실’이 주말에도 열린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자전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평일반’, ‘5일 단기반’으로 운영하던 열린 자전거 교실을 올해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 주말반’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토요 주말반은 만 18~65세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자전거홈페이지(bike.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접수받고 있다. 교육은 4월 6일부터 3주간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 아니라 초보자가 꼭 알아둬야 할 자전거 구조, 안전수칙 등 기본 이론교육을 비롯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게 하는 자전거 끌기, 중심잡기, 내리막과 오르막 주행 등 실습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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