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버스조합, '제60기 정기총회' 성료
상태바
전북버스조합, '제60기 정기총회' 성료
  • 김경현 gh-sappo@hanmail.net
  • 승인 2013.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전북버스조합이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내ㆍ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기 정기총회<사진>'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특히 이날 총회는 '전북버스 편한버스' 실천결의대회를 겸함으로써 조합 창립 60주년을 기해 여객버스의 역할을 한층 부각시켰다.

황의종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북버스는 1세기 가까이 전북 서민의 발로서 특히 교통약자의 필수적인 생활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연간 수송실적은 1억1000만여명에 달해 지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경기침체와 물가인상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으로 우리 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어 황 이사장은 "이러한 때일수록 버스업계는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보다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전북버스가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버스'로 다시 태어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창립 제60기를 맞이해 교통관련 기관ㆍ단체 임직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식을 가졌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사장 감사패=배승철 전북도의회 부의장,  배진길 도 녹색물류과 주사보, 한필수 전주시 교통정책과장, 최병락 익산시 교통관리담당, 천종성 정읍시 교통행정담당, 양병오 남원시 교통행정담당, 유규영 임실군 지역경제담당, 임형빈 전북자동차노동조합 광일여객지부장 ▲도지사표창= 익산신흥여객 홍성표과장 외 11명 ▲연합회장표창=문상록 전주고속 대표, 정우표 시민여객 대표, 김성민 제일여객 대표, 김춘옥 무진장여객 대표 ▲조합이사장표창=변재환 전주고속 승무사원 외 6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