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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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검정
  • 곽재옥 기자 jokwak@naver.com
  • 승인 20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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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세요”

| 원서접수 8월 13~22일, 시험 9월 15일

|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검정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공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10일간 원서 접수를 실시하고, 9월 15일 시험을 거쳐 10월 22일 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다. 2001년부터 민간자격으로 운영되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증 받았으며, 현재까지 민간자격 취득자 2000여명과 공인자격 취득자 2600여명을 배출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공인자격은 교통사고조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통경찰 및 손해보험사 직원 등의 직무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자는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통관련 학과에서 10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업 중도 포기자나 고졸 이상 학력자의 학사학위 취득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0년부터는 경찰공무원 및 도로교통공단 직원 신규채용 시 이 자격을 통해 각각 4점, 5점씩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 한국도로공사, 일부 손해보험사, 공제조합에서는 이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 일정금액의 자격수당이나 승진 등 인사상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www.koroad.or.kr) 또는 공단 전문교육처(02-2230-61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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