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터사이클 스피드전' 새만금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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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터사이클 스피드전' 새만금서 개최
  • 김경현 gh-sappo@hanmail.net
  • 승인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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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5일…쇼바이크, 난타공연 등 행사 다양

【전북】새만금에서 5월4∼5일 양일 주말을 기해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새만금알리기' 행사의 일환으로 새만금관광단지 매립 및 노출부지를 활용해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곳은 부안군에 위치한 새만금관광단지 첫 사업지인 게이트웨이지역(새만금 제1호 방조제 시점부)으로, 챔피언십 2종목(모토크로스, 엔듀로)을 비롯해 쇼 바이크, 전국 사진촬영대회,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난도 모험스포츠인 모터사이클 챔피언십 대회는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박진감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보여줌으로써 보기 드문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터사이클대회 첫날(5월4일)에는 모터크로스 연습경기 스타트,ATV(4륜 오토바이) 오토바이 체험 및 쇼 바이크 시범경기 등이 열리며, 둘째 날(5월5일)에는 챔피언십 2종목과 쇼 바이크, 전국사진촬영대회, 전국대학생 새만금알리기 아이디어 공모, 난타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진감과 스릴의 대명사로 각광받고 있는 모터사이클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스포츠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매니아 층이 형성돼 있어서 이번 대회가 젊은층에게 새만금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모터사이클대회와 맞물려 새만금 일원에서는 지구력승마대회(5월3∼5일)와 부안 마실축제(5월3∼5일)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 동안 새만금에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만금경제청은 5월초 새만금 일원에서 펼쳐지는 '새만금알리기' 대규모 행사들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새만금의 투자가치를 국내·외 잠재투자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돼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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