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물협,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조력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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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협,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조력자로 나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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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50개소 무인택배보관함 추가 설치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서울시의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확대ㆍ가동하기 위한 조력자로 나섰다.

협회는 서울시 11개 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서비스를 추진사업으로 결정했으며, 이달부터 회원사 소속 영업소와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여성안심택배 구역으로 지정된 개소를 포함 50개 지역을 선정해 무인택배보관함<사진>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사업자(하이스트)를 선정했고, 시설 이용방법 등의 내용을 포함한 홍보활동과 함께 각 택배사로 협조문을 발송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협회 한 관계자는 “택배원을 가장한 범죄가 늘면서 고조되고 있는 택배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여성안심택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판단이 서울시로부터 나오면서, 올 상반기 안으로 여성전용 택배보관함 추가적 설치하는 작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택배 사고 및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배송기사와 영업소 대리점으로 안내문을 발송 중”이라며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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