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버스조합, '시민 만족·교통서비스 증대' 기대
【인천】인천광역시와 통합 인천버스조합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고객 만족 및 교통서비스 증대를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노사 관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달 중 업체별 순회교육을 실시해 5000여 운수종사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며, 향후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2014년 아시안게임 등을 대비한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행 서비스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 전문 강사인 이은정 강사의 'CS 비전 Jump Up'이란 주제로 버스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구현을 위해 친절 수범 사례를 발표하고 교통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응대 방법,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방법, 호칭, 응급처치 등 교통서비스 행동 전략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10월중 교통불편신고·접수 상위 10개사에 대해 자치행정모니터 30명이 버스승객으로 탑승해 승무원 친절도, 안전운행, 차령 청결 등 이용불편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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