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매매단지, 新 '신평동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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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매매단지, 新 '신평동 시대' 개막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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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새 단지 조성 마무리단계…상사들 이전 중

【부산】신평자동차매매단지(이하 신평단지) 입주 매매상사들이 부산 사하구 신평동 37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새 단지로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새 단지에서 새로운 '신평동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다.

신평단지추진위원회(위원장 심정보·금호상사 대표)는 신평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기존 매매상사들이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규 입주 매매상사들은 대부분 입주해 책상, 걸상과 비품을 준비하고 사무공간 정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신평단지 추진위는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상사별 이전과 관련법상 행정적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달부터 새 단지에서 중고차 매입 및 판매 등 영업을 본격화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단지는 매매상사별로 40면 안팎의 비교적 넓은 상품용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 향후 경쟁력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중고차 성능점검장 등 관련 시설과 고객 및 종사원을 위한 식당·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춘다.

신평단지는 을숙도대교 500m 앞 왕복 8차로의 교통요충지에 자리잡아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부산권 유일의 대단지로서 상권이 서부산 지역 뿐 아니라 일부 도심권과 서부 경남일원까지 커버할 수 있는데다 22개 매매상사 입주로 규모화도 실현한다.

신평단지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가능한 기존 매매상사 이전과 신규 상사 입주를 완료하고 회원들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친 뒤 7월 중 개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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