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 전자화폐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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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 전자화폐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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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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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네트, 인터넷 통한 충전-결제 제품, 50만개 보급

한국스마트카드가 지난 달 출시한 인터넷 티머니 '아이원'이 전자화폐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아이원 유통사인 시스네트(대표 한남섭)는 티머니 인터넷(www.i-tmoney.com) 서비스 제휴사인 CJ인터넷과 공동으로 아이원을 연내 50만개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티머니 아이원은 기존 선불식 교통카드와 전자화폐에 인터넷 접속 기능을 추가한 USB포트 일체형 카드로, 주차요금·편의점·놀이공원 등에서 소액결제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충전과 각종 결제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1000원 단위로 50만원까지 충전할 있으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 아이원은 복제 불가능한 스마트칩과 연계된 메모리 공간이 마련돼 공인인증서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저장ㆍ이용할 수 있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도용이나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밖에 아이원은 OK캐시백, GS칼텍스, KT콜보너스, 포인트 파크 등 각종 포인트들을 교통마일리지로 전환한 후 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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