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장유→창원) 보수ㆍ보강 공사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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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터널(장유→창원) 보수ㆍ보강 공사시행
  • 조재흥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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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 성산구가 노후화 된 창원터널(2345m)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4개월 동안 창원터널 보수ㆍ보강 공사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창원터널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시설물로, 5년 단위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2차터널(장유→창원)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내년에 1차터널(창원→장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보강 공사는 물리·기능적 결함 및 손상을 정비하는 것으로,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2만455㎡)와 표면보수(491㎡) 작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로써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터널 내 그을음 제거 등 운전환경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가 기대된다. 
건설과 관계자는 "터널 내 보수공사 시 부분 교통통제(1차로 차단)가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며"공사는 야간(밤 10시∼새벽 5시)에 시행해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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