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검토
상태바
서울시,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검토
  • 정규호 기자 bedro10242@naver.com
  • 승인 2013.0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까지 전문 컨설팅업체 선정

서울시가 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검토한다.

시가 지난 5일 공고한 ‘시내버스 혁신 컨설팅’ 긴급공고문에 따르면 ‘완전공영제 도입 방안 검토’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내버스 혁신 컨설팅’은 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10년을 맞이,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버스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전문 경영컨설팅 기관으로부터 조언을 받는 것이다.

이 컨설팅 주요 내용에 ‘완전공영제 도입 방안’이 포함돼 있었다.

이 밖에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 전체 교통체계와 교통수단을 고려한 버스의 역할과 비전 ▲국내외 버스운영시스템 운영 사례 비교 연구 ▲타 버스운영시스템 도입 가능성 검토(비용편익 분석 등) ▲버스(회사) 운영 측면의 효율화 및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이 있었다.

한편, 컨설팅 용역 비용은 10억원이며, 오는 6월 27일까지 컨설팅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