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저비용항공사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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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저비용항공사 안전 강화”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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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2013 항공안전 시행계획’ 수립...  



국토교통부가 신생·저비용 항공사의 조종사 교육과 정비 프로그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13년 항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사고와 준사고(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일)를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종합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항공업계의 자발적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항공기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2011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준사고와 안전장애는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 건수는 7건에서 3건으로, 사망자 수는 10명에서 1명으로 줄었지만 준사고는 3건에서 7건으로, 안전장애는 793건에서 948건으로 늘었다.

국토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올해부터 국가별 항공안전을 상시 평가하기 때문에 세계 1위의 항공안전 국제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더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10월 4인승 항공기(KC-100)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쳐 항공기 제작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친환경 항공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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