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가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안전관리 특별합동단속을 지난 7일 실시했다.
공단은 중구청,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남산 힐튼호텔 인근 이면도로와 남산 한옥마을 입구를 순회하며,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송을 전담하고 있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자동차 불법장치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단속결과 HID 불법 장착 및 각종 등화장치(안개등, 차폭등 착색) 불량 등이 적발됐으며,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하도록 행정지시를 내렸다.
공단은 향후에도 전세버스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상합동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