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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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서비스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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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무료택배 서비스에 들어간다.

최근 CJ대한통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를 마련,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6월 한 달 간 택배서비스를 무료제공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전화(1588-1255) 접수시 신청자의 보훈번호를 기입 후에, 담당 택배기사가 방문ㆍ집하하면서 국가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확인ㆍ처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것으로서, ‘사랑의 택배’라는 타이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계획ㆍ운영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기리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장애인 등에게 무료택배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이외에도 태풍이나 홍수ㆍ폭설 등의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복구 및 구호품 전달에도 ‘사랑의 택배’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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