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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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1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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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시가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경기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오는 26일 소흘읍 이동교리에 위치한 축석령휴게소 주차장에서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차량연료 분석방법은 운전자가 운행중인 차량의 연료 분석을 의뢰하면 현장에 설치된 한국석유관리원의 이동분석차량의 첨단 분석장비로 10분 내외로 분석을 완료해 현장에서 가짜석유 유무를 확인시켜 주며, 만약 채취한 시료가 가짜석유로 판명되면 현장에서 대기중인 기동단속반이 가짜석유를 판매한 주유소로 출동해 이를 적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를 검증함으로써 가짜석유 유통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짜석유 판매업체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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