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도가 (재)한국도자재단 강우현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009년 7월 취임한 강 이사장은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곤지암 도자공원'을 개장해 광주∼이천∼여주를 잇는 한국도자투어라인을 완성하고, 도자문화와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판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공공아트웍사업을 통한 도예인의 일자리 창출,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시장개척 등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하고 지난 5월 강 이사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반려하고 5일 재선임을 확정했다.
도는 한국도자재단 3대 정책사업(도자뉴딜, 테마파크조성, 비엔날레 내실화)의 마무리와 오는 9월28일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강우현 이사장의 연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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