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시가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진주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4682점이 출품됐다.
유치부의 경우에는 2647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1423점, 초등학교 고학년부는 612점이 출품되어 한국미술협회 등의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대상은 '사랑의 안전벨트'를 출품한 금성초등학교 6학년 박은지 어린이가 차지했으며 금상 6명(서가인, 박지현, 강서현, 김유진, 김현서, 서준빈), 은상 9명, 동상 15명, 특별상 34명 등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그림은 어린이교통공원<사진>에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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