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표준정책협의체 이 달 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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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표준정책협의체 이 달 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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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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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태그(RFID) 표준화 추진

전자태그(RFID) 표준화를 함께 논의하고 추진할 범부처 단체인ꡐRFID표준정책협의체ꡑ가 이달 중 출범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최근 건교․산자․재정경제․국방․해양수산 등 11개 부처와 서울․부산․인천시 등 3개 지자체가 모여 1차 회의를 갖고 RFID 표준 정책을 논의할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방부와 해양수산부는 각각 탄약관리와 항만․물류․컨테이너 사업에서, 지자체는 자동차 요일제 등에서 RFID를 확대 도입하고 있지만 소관 부처별 사업 진행과 표준화 연계가 미흡해 시스템 호환성과 중복투자 문제 등이 지적돼왔다.
기술표준원측은 ꡒ세부활동 내용, 의장 선임 등은 추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ꡓ며, ꡒRFID는 상호 운용성 보장이 필요한 만큼 부처별 활동과 시범사업 등을 조율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표원은 `RFID 기술표준 및 실용화전략 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책은 △RFID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동향 △KS 규격 제정 내용 △RFID 도입에 따른 기회와 도전 과제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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