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미얀마 신공항 우선협상대상 선정
상태바
인천공항공사, 미얀마 신공항 우선협상대상 선정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3.0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미얀마 민간항공청(DCA)이 발주한 제2양곤(한따와디) 신공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미얀마 민간항공청과 공항여객 처리규모 등 계약조건을 협상해 연말에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을 건설, 최대 50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한따와디 신공항 개발사업은 총 11억달러 규모로, 개항 시 연간 12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금호산업·한라건설·롯데건설·포스코 ICT 등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해 한따와디 공항 개발 국제입찰에 참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과 미얀마 경제협력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이번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