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 '스마트 휴가'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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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특집] '스마트 휴가'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 곽재옥 기자 jokwak@naver.com
  • 승인 2013.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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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통정보로 막히는 길을 돌아가자"

‘막히면 돌아가라’고 했던가? 막히는 길을 알아야 돌아가기도 쉬워진다. 이에 우리나라 주요 교통기관이 개발·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소개한다. 정체구간을 피해 ‘뻥’ 뚫린 바캉스길에 오르자.

▲당신이 운전자라면 ‘교통알림e’=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알림e’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간단한 터치를 통해 목적지까지 보다 빠른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 전국 주요도시는 물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소통정보, 사고정보, CCTV 영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초 개선된 ‘교통알림e 3.0’ 버전은 스마트폰 기종에 최적화된 전자지도 내장방식의 앱 개발을 통해 서비스 속도를 이전보다 최소 2~4배 증대시켜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버스·지하철·배·비행기까지 ‘TAGO’=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웹 ‘타고’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열차, KTX뿐 아니라 비행기, 배 등 다양한 교통수단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유용하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이용한 경로탐색은 물론 잔여석 조회·예약, 출발 시간, 운임요금 등 원하는 교통정보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웹에서는 전국 주요 도시의 자전거 주차장, 교통약자 시설물 정보를 위치검색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지도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주유소와 가격 정보까지 ‘ROAD PLUS’=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로드플러스’는 고속도로 소통상황을 문자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를 CCTV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고속도로에 특화된 만큼 고속도로상의 각 휴게소 부근 소통상황을 별도의 탭으로 제공한다. 또 구간별 주유소 정보와 함께 정유사명, 주유가격까지 꼼꼼히 체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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