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24가정 대상...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주거편의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주거편의성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는 가정은 총 24가정으로, 신체 상해정도가 가장 심한 1급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주거환경·소득 및 재산·가족사항 등 심사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주거편의성 지원사업은 장판 교체, 실내 도배, 문턱 개선(현관·방), 안전손잡이 설치, 인터폰, 블라인드, 비데 등 신청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8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성신 본부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이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주거편의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많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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