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TC204 부산회의 개최
상태바
ISO TC204 부산회의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S표준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국제행사
-ISO TC204 부산회의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부산서 열려
-교통난 해결위한 ITS 표준화 확산 계기마련 될 듯

지능형교통체계(ITS)의 표준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한 국제행사가 개최된다.
한국표준협회는 ITS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 TC204) 부산회의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일정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최되는 ISO TC204-ITS/텔레매틱스 표준우수사례 국제워크숍에서는 관련 업체 및 공공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교통·여행분야 등에 대한 표준적용과 미국과 일본 등 해외표준 사례 순으로 발표되고 오후에는 이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표준적용 개발과 적용에 대한 경험공유와 함께 U-city 구현에 요구되는 신규 서비스전망과 미래 지능형교통체계 표준화 추진방향이 논의된다.
또 각 분과별 회의는 ITS 데이터베이스 분과(WG3)가 대회 5일동안 열리는 것을 비롯해 첨단차량·도로 연계분과(WG 14)(24∼26), 대중교통 및 긴급서비스분과(WG8)(25∼26) 등이 이어지며, 대표·의장단 회의와 총회가 각각 27일과 28일 개최돼 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ISO TC204는 1993US 구성돼 교통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호교환과 종합교통관리·대중교통·화물운송 등의 표준을 개발하는 회의로서 현재 한국과 일본 등 24개국이 정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대중교통과 자동요금징수 등 12개 표준화작업반이 구성돼 활동중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