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추석맞이 가이드라인 6계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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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추석맞이 가이드라인 6계명 공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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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10일 이전에 사전 예약해야

한진택배가 명절 특수기를 맞아 ‘추석선물 안전하게 보내는 방법’이란 테마로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진이 제안한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다.

▲육류․과일은 수요일에 발송
선물을 안전하게 원하는 날짜에 보내려면 최소한 연휴 열흘 이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요일이나 금요일 발송은 주말로 인한 고객부재시 배송이 지연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냉장․냉동 보관을 요하는 육류․과일 등은 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 보내는 것이 좋다.

▲ 포장은 꼼꼼하게… 택배운송장은 직접 작성
허술한 선물포장은 택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깨지기 쉬운 물품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포장지 겉면에 ‘취급주의’ 등으로 표시를 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택배운송장에 주소․연락처․품목 등을 반드시 고객이 직접 작성하고, 운송장은 배송 완료 시까지 보관해야 하며 상품가격이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택배사 마다 정해 놓은 ‘할증료’를 적용 받아 사고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 예약은 택배전용 홈페이지 이용
명절 기간에는 콜 센터 이용이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

이로 인해 기본 응대시간도 길어져 전화 연결이 쉽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보다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수기에는 업체별로 운영 중인 전용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웹에서는 택배예약․화물추적조회는 물론, 서비스 안내와 불만접수 등을 실시간 처리․확인할 수 있다.

택배취급점 활용
특수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예약센터 이용고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집하 및 배송시간도 예측하기 어렵다.

이 점을 감안 택배취급점을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택배를 주고받을 수 있다.

한진택배는 세븐일레븐․롯데마트 등과 연계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취급점을 활용하면 다양한 장소에서 대기시간 없이 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선물은 구매현장에서 바로 발송
이맘때가 되면, 대부분의 고객들은 제수용품과 함께 추석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와 같은 대형유통매장을 찾는다.

한진 등 국내 택배사는 이 기간 유통매장과 업무제휴를 맺고 임시 택배카운터를 설치․택배접수 및 상품포장 등 선물 종류에 따른 맞춤형 택배서비스 제공으로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 ‘산지직송’ 빠르고 신선한 택배사 ‘e-쇼핑몰’ 활용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농축수산물 등은 신선도 유지뿐 아니라 안전한 배송이 관건.

이러한 명절 선물의 의미를 고려해 본다면 국내 택배사가 운영 중인 전문 쇼핑몰을 이용해 볼 만하다.

한진이 운영중인 한진몰(www.hanjinmall.co.kr)의 경우에는 영농조합을 비롯해 생산농가와의 제휴로 양질의 상품이 공급되는가 하면, ‘산지직송 택배’ 시스템으로 처리 중인 신개념 택배서비스를 적용해 신속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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