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서울용달협회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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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회 서울용달협회 큰잔치’ 개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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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달협회, 장학금 등 1억 2300만원 복지금 전달

서울용달화물협회가 약 1억 2300만원에 달하는 복지금을 회원사에게 환원했다.

협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 29회 서울용달협회 큰잔치<사진>’에서 모범회원을 표창하고 장학금 등의 격려금을 회원복지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별된 성실회원(7명)은 전국용달연합회장 표창이, 이외 모범직원을 포함한 (57명) 화물운송사업자에게는 서울용달협회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이들과 함께 회원 자녀와 60세 이상 회원들에게는 협회 복지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기금이 전달됐다.

협회에 따르면, 고교생을 비롯해 대학ㆍ전문대 및 특별장학생으로 구성된 114명에게는 학교성적상위 순별로 장학금 (5700만원)을 차등 지급했고, 올해 60세 또는 70세 이상인 597명의 회원에게는 복지금(5980만원)이 수여됐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용달협회 큰잔치 행사는 자녀의 면학심을 고취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고, 모범ㆍ성실회원을 독려하면서 책임감과 시장질서의식을 강화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매년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경비절감을 위해 종합행사를 내부 행사로 간소화했다”며 “서울 7개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표창 수여와 복지금 전달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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