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단신]마포구, 선 문자알림 후 주차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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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단신]마포구, 선 문자알림 후 주차단속
  • 정규호 기자 bedro10242@naver.com
  • 승인 2013.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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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도로시설물 정리정돈 나서

종로구는 불필요한 교통시설물 등을 정리정돈하는 ‘도시비우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시설물을 통·폐합 등의 방법으로 정리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은 보수·교체 등으로 정비하는‘종로구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이다.
최근 수십 년 동안 특정지역으로 묶여있던 자하문터널 남·북측의 교통초소 2개소를 철거하고 도로 기능을 회복했다.
자하문터널 남단(경기상고 앞)에 위치해 오랫동안 미관을 해치고 있던 군부대 시설 가각진지와 벙커 각 1개소의 철거 작업을 지난달 29일 완료했다.


마포구, 선 문자알림 후 주차단속

마포구가 CCTV 불법주정차 단속지역 진입 시 운전자에게 자진이동을 요구하는 경고메시지를 발송하는 ‘불법주정차 CCTV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문자알림서비스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CCTV 단속지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CCTV가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해당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경고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마포구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CCTV 총 64대(고정형 61대, 주행형 3대, 서울시설치 CCTV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운전자의 거주지에 관계없이 마포구 내를 운행하는 차량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후에는 마포구가 운영하는 CCTV 64대 단속지역에 진입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성동구, 공영주차장 요금 5분 단위로

성동구에서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요금이 5분 단위로 부과된다. 구는 이달부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과 단위를 기존 10분에서 5분 단위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는 ‘성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에 따른 것. 기존 1~2분을 초과해도 무조건 10분 단위로 요금을 내던 것에서 5분 단위로 개선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할인에 의한 100원 미만의 끝수가 발생할 경우 그 끝수는 계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경차(50% 할인)가 2급지(5분 250원) 주차장에 10분 주차하여 250원의 주차 요금이 발생할 경우 100원 미만의 끝수는 계산하지 않음으로 최종 결제 금액은 200원이 된다. 단, 정상요금에 의한 끝수 발생 시에는 100원 미만의 끝수도 함께 정산에 포함된다.


여성운전자 위한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중랑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상봉동에 위치한 택시회사인 부광통상에서 지역 내 여성 운전자 40명을 대상으로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부 이론교육에서는 자동차 운전수칙, 교통법규 알아두기, 주행 시 운전에티켓에 대해 알려주며, 2부에서는 5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직접 자동차 보닛개방, 점검, 오일 및 타이어 교환 등을 체험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여성운전자들이 자동차 정비 및 관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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