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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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거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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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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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띠 YES!"

【울산】울산시가 지난 28일 안전문화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와 공동으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발생 3대 취약요인인 음주, 졸음, 안전띠 미착용 등 안전한 운전습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역 안문협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 구·군, 울산지방경찰청, 안실련,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롯데호텔, 디자인거리, 업스퀘어 등 거리를 행진하면서 안전운전 리플릿과 졸음방지 패치(물티슈)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안문협 관계자는 "안전한 운전습관은 가족의 행복"이라며 절대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을 해서는 안 되며, 뒷좌석 동승자도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울산광역시협의회(공동 대표 박맹우 울산시장,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백승찬 대표)는 교육청, 경찰청, 환경청, 고용노동청 등 안전 관련 지방청장과 시민단체 대표,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33명으로 지난 8월 구성됐다.
안문협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실천과제를 선정해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없애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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