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가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제 3회 FedEx 커리어 캠프(FedEx Career Camp)’를 개최한다고 알린 FedEx 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행사 참여관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산하 ‘미래의 동반자재단’과 함께 공동 진행되며 지방 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전 취업 전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 취업 지원자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글로벌 기업 커리어에 관심 있는 지방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미래의 동반자재단 홈페이지(www.partners-korea.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foundation@amchamkorea.org)로 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국․영문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 된 총 40명의 지원자는, 내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커리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여대생 취업지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1대1 이력서 클리닉을 비롯해 모의 면접, 그룹별 미션, 여성 친화직종 소개 및 여성 선배에게 듣는 취업 전략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후 우수 평가자로 선발된 3명에게는 FedEx 코리아의 동계 인턴십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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