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주최로 진행된 ‘2013년 친환경교통 우수사업장 공모’에서 최우수 녹색교통사업장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DHL코리아는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GoGreen)’을 통해 교통량 감축 및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년 노후 차량 교체 및 공해저감장치 부착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출․퇴근 또는 고객 방문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량 감출 및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이 다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DHL코리아는 고그린 활동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약 70%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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