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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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개통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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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신월6동과 구로구 개봉동을 연결하는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앞 지하차도<사진>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11월 오류IC방향 지하차도 2개 차로를 양방향 1개 차로씩 운영해 왔던 지하차도가, 신월 IC방향 완공으로 구랍 27일 양방향 2개 차로씩 전체 4개 차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서부트럭터미널 앞 교차로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만성적인 정체를 해소하고, 낙후된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계획됐으며, 길이 1350m에 지상․지하 4차로로 설계돼 지난 2008년 3월에 착공됐다.

시는 이번 전면 개통됨에 따라 남부순환로 서부트럭터미널앞 신월IC↔오류IC 양방향 교차로를 모두 신호 없이 통과할 수 있어, 이 구간 내 교통체증이 완화됨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고속화도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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