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공제조합, 설 명절 앞두고...
전국화물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피해자, 병원, 정비공장, 및 조합원 등 관련 업체에서 청구된 모든 비용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화물공제조합은 지난 해에도 설 전에 약 163억원을 지급했으며, 올 설 자금으로 약 170억원 규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 자금은 20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집중 집행할 계획으로, 조합 본부는 기간 중 시‧도 지부의 공제금 집행현황을 독려할 예정이다.
조합은 또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입원중에 필요한 생활용품세트를 전달, 자칫 소외되기 쉬운 피해자를 위로하는 한편 경상환자의 경우 신속 합의 등을 통해 조기퇴원토록 하는 캠페인을 펼쳐 입원 환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같은 조치는 김옥상 회장의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관련업체와 상생의 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경제의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기하고 교통사고 피해 국민들에게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신뢰받는 화물공제조합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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