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민원 발생 절반으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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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민원 발생 절반으로 줄인다“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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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공제, ‘민원관리자 회의’서 결의 ...  


전국버스공제조합(회장 이준일, 이사장 최용호)이 내년에는 민원 발생건수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는 공제조합이 민원감소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개최한 민원관리자 회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보호 및 공제조합의 보상서비스 개선을 통한 ‘민원 감소방안’ 모색을 위해 본ㆍ지부의 보상부(팀)장 등 실제 피해자와 대면하고 있는 현장관리자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지부별 민원관리자를 지정해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목표로 주요 민원유형별 예방대책, 민원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또한 민원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2014년도에는 2013년도 발생민원을 절반으로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회의에서 최용호 이사장은 “버스공제조합은 교통약자인 서민들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라며, “친절하고 공정한 보상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장학 상무이사는 “국민의식 수준 향상과 소비자 권익 증대에 맞춰 수준 높은 보상서비스를 제공해 2014년도에는 민원 예방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전년도 민원발생 대비 절반줄이기 목표로 결의한 만큼 2014년도에는 반드시 그 이상의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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