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이것만 알면 택배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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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이것만 알면 택배 고민 끝”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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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가 추천하는 ‘명절택배 노하우’

“연휴 10일전에 발송해야 안전...온라인서 주문하는 것이 빨라”

이맘때가 되면 명절 선물을 택배로 전하는 소비자들이 대거 늘어난다.

늘어난 물량만큼이나 이용자들은 배송지연․파손 등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진은 안전하고 정확한 명절택배를 위해 주의해야할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한진이 제안한 택배 이용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 설 명절 10일 전에 발송
선물을 안전하게 원하는 날짜에 보내려면 연휴 10일 이전에 발송하는 것이 좋다. 특히 냉장․냉동 보관을 요하는 육류․과일 등은 주말 도착 시 수취 고객 부재 등으로 보관 및 배송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화요일 또는 수요일 보내는 것이 좋다.

▲ 예약은 온라인 이용
명절 기간에는 콜 센터 이용이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며 기본 응대시간도 길어져 택배사들의 다양한 대책 마련에도 불구하고 전화 연결이 쉽지 않다. 이런 특수기에는 택배사 마다 운영 중인 전용홈페이지를 활용하면 택배예약 및 화물추적조회는 물론, 서비스 안내․ 불만접수 등을 기다리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택배취급점 연계 활용
특수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예약센터 이용고객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집하 및 배송시간도 예측이 어렵다. 한진택배는 세븐일레븐․롯데마트 등 다양한 장소에 택배취급점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특수기에도 주변 가까운 취급점에서 이용하면 처리할 수 있다.

▲ 포장부터 운송장 작성 주의
물량이 급증하는 이 시기에는 허술한 선물포장이 택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깨지기 쉬운 물품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폼 등을 충분히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포장지 겉면에 ‘취급주의’등으로 표시를 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분실․파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송장의 주소․연락처․품목 등을 고객이 직접 작성하고, 운송장은 배송 완료 시까지 보관해 둬야 한다. 특히 상품가격이 5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업체별로 책정하고 있는 할증료를 적용 받아 사전 조치해야 한다.

▲ 구입 매장에서 바로 발송
명절이 가까워 오면 대부분의 고객들이 제수용품과 함께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이나 할인마트와 같은 대형유통매장을 찾는다. 한진 등 대부분의 택배사는 이 기간 유통매장과 업무제휴를 통해 임시 택배카운터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구입 매장에서 바로 상품포장 및 택배접수는 물론 선물 종류에 따른 맞춤형 택배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 택배사 운영 쇼핑몰 ‘산지직송’ 이용
설 선물로 인기 있는 과일․수산물 등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중요하다. 한진이 운영하는 ‘한진몰(www.hanjinmall.co.kr)’은 영농조합 및 생산농가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전국 한진택배 네트워크를 활용, 산지직송 처리 중에 있다.
이같은 방법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한다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 판매되지 않거나 고가의 해외 상품도 한진의 ‘이하넥스(eHanEx)를 통해 설 선물로 보낼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상품 정보와 온라인 쇼핑몰 주소(URL)․배송지 등을 ‘이하넥스’ 홈페이지(www.ehanex.com)에 입력하면 해외 상품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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