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도어 잠금장치 등 기본...플러스 팩
최고 98만원 저렴한 저가 트림도 추가
현대차가 베르나 2009 모델을 출시하고 소형차 시장 석권에 나섰다.
베르나 2009년형은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대폭 늘리고 안전사양을 확대적용 하는 한편 저가 트림을 대폭 늘려 최근의 고유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특히 동승석 및 사이드 &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 옵션을 전 트림에 확대 적용, 소형차 가운데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중앙집중식 도어 잠금장치, 파워윈도(앞/뒷좌석),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의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 ‘플러스 팩’이 1.4 가솔린 밸류에 추가돼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한 1.6 가솔린과 1.5 디젤은 기존 1.6 럭셔리보다 40만원 저렴한 1.6 디럭스와 1.5 비즈니스보다 98만원 저렴한 1.5 밸류가 추가됐다.
현대차는 베르나 2009년형 구매시 구매 후 5년 이내에 현대차를 재구매 할 때 차량 상태에 따라 3년 이하 차는 구입가격 대비 최고 58%, 5년 이하 차는 최고 40%까지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도 시행한다.
베르나 2009의 가격은 1.4 DOHC 밸류 978만원, 1.6 VVT 디럭스 1108만원, 1.5 VGT 밸류 1219만원이다(A/T 기준)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