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폰전화 위치지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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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폰전화 위치지도서비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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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모르세요? '이길로'에 물어보세요!

-건물 및 상호 등의 정보를 지도와 연계하여 길을 안내

휴대전화로 위치지도를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KT(대표이사 남중수/www.kt.co.kr)는 건물 및 상호 등의 정보를 지도와 연계해 이용자가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길로서비스 (www.egillo.com)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트윈클리틀스타(www.congnamul.com)의 콩나물지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길로는 이용자가 회사나 가게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고객의 휴대폰으로 KT유선전화나 이길로 맵브라우저에서 지도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이길로 가입자는 홍보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가 없는 회사나 가게는 간단한 미니 홈페이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가의 네비게이션 , 텔레매틱스 단말기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핸드폰을 활용하여 찾아가고자 하는 위치의 지도를 MMS(Multimedia Messaging System)형태로 받아 활용할 수 있어, 핸드폰이 향후 무료 길안내서비스를 받는 길잡이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가 대중회되면 지도서비스가 유선인터넷에서 모바일 단말기로 옮겨가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다양한 유무선 위치정보사업 및 홈페이지 제공서비스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병규 KT Care사업담당 상무는 “이길로서비스를 국내에서 활성화 한 뒤 해외, 특히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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