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컨셉카 'ex_cee’d'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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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컨셉카 'ex_cee’d' 사진 공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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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달 6일 제네바 모터쇼 출품 예정
3도어 소프트탑 컨버터블 컨셉카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스타일링 참여

기아차가 ‘2007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될 컨셉카 'ex_cee’d'의 사진(사진)을 공개했다.

내 달 6일 개막되는 ‘제77회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 될 예정으로 있는 3도어 소프트탑 컨버터블 컨셉카 ex_cee’d는 스타일링 작업에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이자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 책임자(CDO)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전개될 기아차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전략 모델 씨드 3도어 해치백을 기반으로 제작된 컨셉카 'ex_cee’d'는 소프트탑 컨버터블로 도전적이고 역동성이 느껴지는 전면부, 세련된 흰색 바디와 초콜릿색 소프트탑은 투톤 가죽 소재를 적용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소프트탑 컨버터블이 다시 부활할 것이다. 소프트탑 컨버터블이야말로 하드탑 컨버터블 즉 메탈 소재를 사용한 컨버터블보다 맑은 공기를 가르며 운전하는 즐거움을 진정으로 느끼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도 “ 유럽전략차종인 씨드(cee’d)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컨버터블 컨셉카 'ex_cee’d'로 기아차는 역동성과 우아함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젊고, 스타일리쉬한 자동차 메이커로 인식될 것이다”며 “유럽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차량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 6일 개막되는 제77회 제네바 모터쇼에 302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유럽시장 전략 신차 '씨드 스포티 웨건', 컨셉카 'ex_cee’d와 특별 전시차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를 비롯해 쏘렌토, 오피러스, 로체 등 총 12개 차종 17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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