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러시아에서 라세티 생산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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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러시아에서 라세티 생산합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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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러시아 자동차 업체 아브토토르(Avtotor)에게 CKD방식으로 라세티를 수출해 현지에서 생산하는데 합의했다.

칼로스, 젠트라(현지명 아베오), 매그너스(현지명 에반다), 토스카(현지명 에피카) 등을 SKD(반제품형태의 수출) 방식으로 현지에서 조립 생산하고 있는 아브토토르는 오는 2008년 1분기부터 라세티를 CKD 방식으로 생산해 연간 1만5000대 가량을 러시아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이에 대해 “라세티 생산을 계기로 GM은 아브토토르와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잇을 뿐만 아니라 아브토토르도 러시아 시장에서 역량과 노동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현지 시장에서 시보레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라세티는 지난 10월 현재 8만8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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