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민속 풍습을 되살리고,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마련함으로써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11일 부산, 12일 서울에서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진행 될’대보름 소지 꽂이 행사’는 시민들이 각자의 새해 소망을 적어 복줄에 끼워 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작년 2회 행사에서 6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돈영 커뮤니케이션 본부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참여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의 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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