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 르노삼성차 출범과 함께 대표이사로 제직한 제롬스톨 사장은 임기 동안 중기발전 계획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당초 예정보다 2년 앞선 2002년 흑자 경영을 달성하고 SM3, SM5, SM7의 성공적인 출시로 국내 입지를 강화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적 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SM3의 닛산 수출 프로젝트 및 르노와 르로삼성 브랜드로 공동 개발하는 SUV 개발 계획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 그룹내 위상 강화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롬스톨 사장은 오는 16일로 예정된 ‘2005년 실적 및 2006년 계획’ 발표회에 신규 사장과 함께 참석해 그 동안의 감회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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