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맘에 안 들면 바꿔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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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맘에 안 들면 바꿔 주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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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까지 계약 고객 불만족시 교환 및 환불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Tosca Promise Program)전격 실시

GM대우가 지난 18일 출시한‘토스카’구매 고객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새 차로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Tosca Promise Program)’을 전격 실시키로 했다.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은 올해 2월 28일까지 토스카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기준 30일 이내 혹은 1500km 이내 주행 시 어떠한 이유에서건 제품이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새 차로 교환 받거나 환불해주는 제도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토스카에 대한 GM대우의 품질 자신감을 반영한 것.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우, 지금까지 차량에 중대 결함이 반복 발생한 극히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새 차를 교환 또는 환불해준 경우는 없었다.
렌터카, 영업용, 면세용 차량 등은 제외되고 순수 개인 차량에 한해 실시되며, 사고 및 개조 차량, 1회 반납한 고객, 본인 부주의로 결함이 생긴 경우 등도 제외된다.
닉 라일리 사장은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개발된 토스카의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토스카의 초기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내수 시장에서 GM대우의 제품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GM대우는 이번 토스카 프라미스 프로그램과 더불어 자가용에 한해 6만km 이내 주행시 엔진 오일을 비롯, 각종 소모품을 4회 무상으로 점검 및 교환해주는 '무상 정비 서비스(Free Maintenance Program)'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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