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지난해 11월, 12월 두 달간 '마티즈 사랑이 대한민국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마티즈 1대 판매할 때마다 1만원씩을 고객의 이름으로 적립한 총 7617만원의 성금을 교통안전공단 복지사업체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적립된 금액은 교통안전공단 복지사업체를 통해 교통사고 유가족 자녀 2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동차 메이커가 판매와 연계해 일정 금액을 적립,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중 판매된 마티즈에는 이번 마티즈 자선 행사 스티커를 부착, 구매 고객들이 마티즈를 탈 때마다 이웃 사랑 실천의 뿌듯함을 느끼도록 했다.